9월 20일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사제와 성 정하상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입니다.




우리가 받은 복음 말씀은 신앙선조들의 피로 전해진 것입니다.
그분들은 주님의 말씀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기나긴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이어 온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가운데 오늘 자신의 믿음을 성찰해야겠습니다.
9월 순교자 성월을 보내면서 본당에 모셔져있는 신부님유해를 보며 성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과 순교자들을 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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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 옛터전에 연꽃이 이울어라
선비네 흰 옷자락 어둠에 짙어갈제
진리의 찬란한 빛 그 몸에 담뿍안고
한떨기 무궁화로 피어난 님이시여.
요한 바오로2세 교황은 1984년 한국을 방문하여 이들 순교자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안드레아와 평신도인
정하상바오로를 비롯한 103명을 시성하였습니다
순교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순교자들은 평소 하느님을 체험하며 살았기에 목숨을 내놓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은 피를 흘리며 신앙을 증거하는 시대가 아니지만, 우리는 선조들의 순교 영성을 어떻게 본받을 수 있겠습니까?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이겨 내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그 첫걸음일 것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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