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을 잘 키우는 역활을 부여 받은 아버지들이 축하를 받을 수있는 유일한 '아버지의 날'을 맞아 오래 전 한국일보 기사에 실렸던 골프스타 북아일랜드출신 매킬로이의 아버지 이야기를 실어봅니다.골프 좋아하신는 분은 매킬로이가 누군지 다 아시죠?
매킬로이의 힘은 아버지다. 아버지 게리는 지역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칵테일을 만들어주고 팁을 받아 근근이 살아가는 바텐더였다.미국지상파NBC스포츠에 따르면 프로골프를 동경한 아버지는 아들이 첫 걸음마를 뗄 무렵부터 손에 골프채를 쥐어주었다.나름 실력을 갖췄던 아버지의 코치하에 매킬로이가 18개월 때 드라이버로40야드를 날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여덟살엔 첫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게리는 아들이 그립(쥐는 법)을 잘못 잡을 때면 따끔하게 혼냈고 매일 밤 클럽을 들고 아들과 함께 침대로 가 잠이 들었다.북아일랜드 홀리우드 작은 마을의 낡은 공공 임대주택에서 살 만큼 가난해 골프를 가르칠 형편이 아니었음에도 아버지는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매일 골프장을 드나들었다.
매킬로이가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자 더 큰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따로 레슨을 시켰다 그 비용이 많이 들게 되면서는 닥치는 대로 일했다. 아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화장실 청소를 마다하지 않고'스리잡'을 뛰며 4년간 한 주간168시간중 무려100시간을 일했다.하루14시간의 중노동이었다.어머니 역시야간에 공장을나가 가족의 생계를 도왔다.이런 부모에 대해 매킬로이는'아무리 감사해도 모자라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게 보이지않는 부모의 힘이 자녀에게 미치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했던 날 입니다.
우리 성당에서는..
어버이의 날 교중미사에서 영적 아버지이신 신부님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사목회소속 꽃순이가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목자의 길을 가야하는 Father의 빈 의자.
또한 미사에 참석한 모든 아버지들에게는 카네이션꽃을 가슴에 다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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